홋카이도기선어업협동조합 연합회에 의하면, 러시아 이리야 쉐스타코프 농업부대신(어업청 장관)은 24일, 게 어업할당옥션이 금년 초가을에도 실시될전망이라고 발표했다. 게 어업할당 배분과정에 옥션을 도입하는 법안이 22일 러시아 의회 상원에서 채택, 승인되었다.
동 법안은 상업어업이나 연안어업에의 투자목적으로 제공되는 게 어업할당이라는 새로운 타입의 어획쿼터를 도입한다. 옥션결과에 따라 어업할당 기간은 15년간으로 특정 어장과 특정종류의 게 어획가능량(TAC)의 50%이내에서 배분된다.
이 옥션에서 LOT의 시작 가격은 3억루블에서 4억루블로 36LOT 상장이 계획되어 있다. 낙찰자에게는 게 어선의 건조등이 의무되어지고, 국가예산에 대한 투자액은 500억루블로 예측되고 있다. 또, 농업성은 게 어획할당 옥션실시에 따른 2019년부터 20년의 추가세수를 820억 루블로 예측하고 있다.
미나토신문4/25(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90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