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뽀로] 홋카이도어업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작년 12월까지 조업을 종료한 금년도 오호츠크해 가리비 조업량 (속보치, 어장조성· 살로마호 양식장 포함)은, 전년도대비 30% 증가한 27만3100톤이었다. 당초 계획 대비 (25만4200톤)보다도 7% 상회했다. 2014년겨울 대형저기압피해로부터 벗어나, 3월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시즌에는 30만톤 가까운 조업량이 기대된다.
지역별로는 북부(소야-에사시)가 38%증가한 14만6100톤, 남부(오무-우토로)가 22%증가한 12만7000톤. 양쪽 지역모두 대폭적으로 증가하기는 했지만, 조개관자의 성장이 좋지않아, 수율은 저수준이었던 전년을 더욱 밑도는 「10%대일거라는 전망」. 제품아소트도 4~5S중심.
주력가공품인 냉동조개관자는 미국 가리비 대량증가생산에 따라 수출 둔화가 예상되고 있고, 국내시장 확대를 도모하기위해 각 어협은 시즌 당초부터 조개 가격을 하향수정하여, 시세도 하향화. 2018년도 내수판매는 대량판매점의 특수판매도 부활하여 전년도 7800톤에서 신장한 한편, 수출은 8400톤에서 축소될것으로 보여진다.
미나토신문1/21(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87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