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로부터 신물 참고등어 수입량은, 전 시즌물보다 30% 감소한 10만~11만톤에 머무를 전망이다. 구매 가격이 작년보다 30%정도 상승하여, 수입업자는 구매에 시종일관 신중했다.
이미 보도한바와 같이 노르웨이의 참고등어 조업은, 악천후의 영향으로 10월 초순까지 만족스런 조업이 되지않아 어획이 늦어졌다. 그러나, 10월 둘째주부터 어획은 호전. 한번에 쿼터량을 소화하고, 10월말까지 어획쿼터(전기대비 19.2%감소한 18만9482톤)의 93%인 17만5708톤을 조업했다. 12월 14일 현재 어획량은 18만6724톤으로 소화율은 98.54%가 되었다.
구매가격은 어획 지연과 국제해양개발이사회(ICES)의 다음시즌 어획쿼터 삭감 권고(금번기 대비 43%감소한 31만8403톤 권고)의 영향으로 상승. 400/600g 사이즈가 260엔/KG(C&F), 300/500g이 240~350엔으로 작년과 비교하면 KG당 약 60엔정도 높아졌다.
구매가격이 상승하여, 수입업자는 시종일관 구매에 신중을 기했다. 「일본의 구매량(중국가공분 포함)은, 전 시즌과 비교하면 약 30% 적은 10만~11만톤에 머물렀다」(수입업자)고 한다. 이 중, 일본으로 직수입분은 6만~6만5천톤, 중국가공분이 4만~4만5천톤으로 예상.
이미 일본 수입업자의 구매는 종료상태. 「지금은 늦어진 중국이나 한국이 구매하고 있다」
¶1~2월 어획증가일까
영국 EU 이탈영향
내년 어획쿼터는 유럽연합(EU), 노르웨이, 페로제도 협의에서 2018년대비 20%감소로 결정되었다. 협의에 참가하지 않았던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러시아 3개국은 이후 독자적으로 어획쿼터를 정했지만, 수입업자는 EU, 노르웨이, 페로제도와 마찬가지로 올해 수량부터 20% 삭감할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영국 EU이탈이 내년 조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현재 영국은 내년 3월 29일에 EU를 이탈한다. 어업관계는 별도협의하기로 되어 있지만, 그 내용은 정해져있지 않다. 이탈한 경우, 영국의 트롤선이 노르웨이등에 조업한 경우,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영국 어선은 EU이탈전 1~2월에 어획을 집중할것으로 보여진다.
역으로 영국어선이외의 EU등 트롤선도 1~2월 조업으로 어획을 강화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최근 최성수기인 한여름 이후, 연초도 포함해서 어장이 영국 200카일이내에 형성되어 왔다. 영국 EU이탈후 조업조건이 분명하지 않아, 자유롭게 조업가능하지 않을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미나토신문12/20(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86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