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현내의 사료용 고등어의 냉동 재고량이 부족하다. 2019년 사료용 고등어 산지가가 킬로 100엔 이상의 물고기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부터 가격적으로 먹이에 적합한 생선의 비중이 예년보다 감소했다. 산지 소식통은 "올해는 현내 냉동 재고만으로는 연말까지 양식 참치용 먹이 공급이 안된다"며 공급 부족을 우려한다.
규슈 북부의 고등어 어획량의 주력·서 일본선망단의 사료용 조업은 후쿠오카, 카라츠, 마츠우라 나가사키의 각 산지 시장에서 과거 10년간 조업호황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안정된 어획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사료용 월평균 산지가는 10년 전의 4배까지 상승.사료용 어획의 절반 이상이 킬로 100엔 초과되는 등 조업 전량이 거의 킬로 100엔 미만이던 10년 전부터 가격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산지소식통은 "사료용에 적합한 생선 가격은 킬로 100엔 미만. 그러나 금년은 동가격대의 물고기가 현저하게 부족하다"라고 이야기한다.
"저가의 사료용 고등어가 소진되면 양식어 생산자는 킬로 100엔 초과의 고비용 생선을 구입할 수밖에 없다. 내년도 먹이용 물고기의 가격상승과 수량부족이 계속 되면, 국내의 어류 양식 경영이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염려한다.
미나토신문 8/16(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9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