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 선망어업협회가 정리한 2019년의 주요 5단체(홋카이도 선망어업협회, 북부 태평양 선망어련, 산인선망어협, 일본 원양선망어협, 해외 선망어업협회)의 합계 어획고(속보치)는, 고등어의 감산등이 영향을 받아, 전년대비 2%감소한 86만 7000톤, 11%감소한 874억엔이었다.
고등어류는 31%감소한 20만 8000톤, 22%감소한 224억엔. 산리쿠 해역 어장에서 어장 형성이 예년보다 크게 지연되면서 11월 하순까지 완성된 어장이 형성되지 않고, 동해·황해, 큐슈 니시도 예년이라면 12월에 있는 어장이 형성되지 않았다.
가다랑어·참치류는 8%감소한 17만 8000톤, 19%감소의 357억엔. 가다랑어 등 물고기가 약세를 보여 어획금액이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정어리류는 30%증가의 41만 8000톤, 21%증가의 156억엔. 홋카이도 동쪽 앞바다에서, 예년보다 2개월 빠른 6월부터 어기가 시작되어, 10월까지 양호한 어장이 형성되어 어획량이 28년만에 20만 톤을 넘었다. 한편, 일본해 측에서는 거의 어장이 형성되지 않았다.
전갱이류는 21%감소의 3만 톤, 4%감소의 67억엔에 머물렀다. 주요 산지인 산인, 쿠슈西 어획이 부진했다.
미나토신문 1/27(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98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