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의 꽁치 어획량량은 10월 31일 현재 전년 동기 대비 79%감소한 2만 299톤이었다. 최근 가장 흉어였던 2017년 동기에 비해서도 절반 이하로, 올해는 역사적인 흉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홋카이도가 72%감소한 1만 5440톤. 혼슈가 89% 줄어든 4859톤. 전국 어획 금액은 58% 줄어든 81억 1325만엔. 전국 평균 단가(10킬로당)은 약 2배의 3997엔이었다.
이번 기에는 조업기 전부터 일본 근해 근처에 거의 꽁치가 없어서 공해 주체의 앞바다에서의 어장 형성이 상정되어 흉어가 예측되었다. 대형 선박의 금어기가 끝난 8월 하순 이후 10월 중순까지 공해 조업이 중심으로 꽁치잡이 배는 먼 어장에서 희박한 조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어군이 남하 경향에 의해 러시아 수역에 어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0월 하순경. 홋카이도 동쪽과 산리쿠를 합해 어획량은 하루 1000톤을 웃돌게 되어, 이달 초에는 하루 2000톤 전후의 어획도 산발적이면서 기록하고 있다.
어기는 12월까지 이어지지만 이제 만회는 어려운 상황이라 올해는 역사적인 흉어가 확실시된다.
미나토신문11/11(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96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