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청과 수산연구·교육기구가 7월 31일 발표한 장기조업해역현황 예보에 따르면 올해 일본 근해에 내유하는 꽁치는 작년과 비교해 양이 적고 신선용 1세 물고기는 어체가 야위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어장은 일본에서 먼 동쪽으로 치우쳐 어선의 왕래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금년의 일본 국내 어획은 「꽁치 봉수망의 보급 후 최저였던 작년을 한층 더 밑돌 가능성이 높다」.
어기전의 포획 조사는 금년,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규모가 축소, 작년의 조사 결과와 통틀어서 비교할 수 없지만, 1망 당의 채집 마리수가 전년보다 떨어지고 있다. 동기구 담당자에 의하면, 꽁치 자원이 적고, 자원 회복이 진행되는 정어리가 먹이터를 점거해 꽁치가 북쪽으로 내쫓기고 있는 것 등의 배경을 생각할 수 있다.
1살 물고기의 어체는 말랐다. 6~7월 조사의 중심 크기는 재작년과 작년에 100~109g이었지만 올해는 80~89g. 「조사 후에 살찐다고 생각해도, 어획 시에 100~110그램의 개체가 중심이 될런지」( 동)
6~7월의 조사에 의하면 금년, 꽁치군은 동쪽(러시아 수역측)에 치우쳐 있어 남서의 산란장을 목표로 해 일본 열도에 가까워지는 시기는 늦어질 전망. 「산리쿠에 어장이 생기는 것은 예년보다 2~3주 늦어, 10월 하순무렵에는」( 동). 8월 하순의 어장은 에토로후 섬 북쪽으로 분산되고 홋카이도 동쪽 해역의 공해 역시 어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나토신문 8/3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036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