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홋카이도 분화만 제도 지역에서 가리비 가공패류의 어획량이 서서히 활발해지는 가운데, 근년, 메인 수출지였던 중국용 냉동 원료 패류(냉동 양패) 수출이 정체해, 산지가가 주춤하고 있다.
원래, 중국측이 분화만산, 무쓰만산 이외에 오호츠크산이나 북한산, 러시아산에도 접촉을 늘려, 조달처를 다양화하고 있었던 것과, "소형의 패류가 많아, (껍질 길이) 9센치 up 이라면 사자고 하는 스탠스"(가공 메이커 관계자) 때문에, 과도한 기대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 게다가 3월에 들어 엔고가 진행되어, 장래의 불투명성이 더해지고 있다.
한 대형 가공업체는 1월 이부리지구 원패류로 만든 양패 샘플을 중국에 출하한 뒤 코로나 영향으로 중국에서 검품을 하러 올 수 없어 도쿄에 관련된 업체가 있는 곳은 3월 첫째 주에 검품을 하러 왔다. 다만 어느 정도 양을 원한다거나 얼마에 사고 싶다는 구체적인 이야기는 없었다. 엔고로 진행되어, 한층 더 브레이크가 걸려 버릴 우려가 있다"라고 염려한다.
미나토신문 3/11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997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