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기선어업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어획량이 격감하여, 가격이 급등하고 있던 오징어 어군이 올해 동해연안에 일찍부터 형성되어, 조업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오징어 어업은 보통 7~11월에 집중적으로 행해졌지만, 올해는 5,6월부터 동해연안에 어군이 형성되어, 남부연안 소형망 어선이 어장에 모여, 거의 독점적으로 조업하여, 근해 오징어잡이 어선의 어획기회가 대폭 감소. 또, 오징어조업선이 집어등으로 모은 곳에 연안망 어선이 어구를 넣는등 조업방해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연안소형망어업은 오징어 어획가능량(TAC)관리에서 벗어나있어, 조업수역규제도 느스한 점을 타업종은 문제시하고 있어, 연안소형망어업의 어획전면금지나 조업기간·수역규제를 도입하는 관련어업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미나토신문7/21 (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03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