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상남도 남해군 수협(조합장 김창영)은 준공한 수산식품 산업거점 단지에 아비(치바현 나가레야마시, 오와다 테츠오 사장)의 CAS(셀 얼라이브 시스템)를 도입해 어획물의 가치·가격 향상을 목표로 한다. 11월 26일 한국 수산업 협동 조합 중앙회의 임 준택 회장, 한국 내 주요 수협 간부를 비롯 현지 어업자 등 1500명을 초청한 준공식이 있었다.
이 단지는 147억원(약 14억엔)의 비용을 투자하고 건설이 진행되어 왔다. 착공은 2018년. 김 조합장은, 동단지의 건설과 CAS 도입 목적에 대해서, 산하 어업자나 직원이 일하는 환경 개선과 함께 "어획한 수산물의 가치를 올리고 가격을 올린다"고 말했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은 6851평방 미터. 1층에 경매 시설 외에 신용 조합 사무소, 냉장고, 자재 창고 등을 배치. 2층에 노조 사무실, 회의실과 연구실, 상품 개발실 등을 둔다. 3층이 가공장. 랙(RACK)식 급속 동결 장치에 CAS를 도입했다. 능력은 1시간당에서 3톤의 제품을 CAS동결하다. 1열, 12연(1연 16단)을 낼 RACK이 2줄 늘어서다. 앞으로 한 줄 더 늘릴 예정이다.
남해군 수협은 조합원이 어획하는 정어리(치어 등 포함)나 삼치, 갈치, 광어, 고등어, 복어 등의 어류를 비롯하여 피조개, 새조개, 굴 등의 조개류 및 이들 가공품을 포함하여 CAS에서 동결하여 신선도를 중시한 제품을 공급하여 가격 상승을 도모한다.
김 조합장은 "오래된 우리의 숙원사업"이라며 "어업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의 기본적인 가치를 실현하려는 마음에서 태어났다"며 CAS에 대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소개했다.
미나토신문 12/3(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96957 )